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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사용후기입니다
https://m.blog.naver.com/thdwl83/221546320625
안방에 둘 책장을 고민하다가 회전책장을 사게 되었다. 5-10만원대의 중저가 상품도 있지만 내가 선택한건 20만원대의 미르공방 회전책장이다.
친구네에서 중저가의 기성품으로 나온 책장을 봤었는데 돌리기 무겁고 뻑뻑해서 아이가 쓰기엔 힘들어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 원목이 좋다^^
미르공방은 부드러운 원목의 느낌이 멋스럽다.
미르공방회전책장 주문시 염두해두어야 할 중요한것 한가지!
제작시간이 2달이상 소요된다는 것이다.
결재를 하고 설마 2달까지 걸릴까하는 생각에 독촉 전화도 넣어봤지만 배송까지 총소요된 기간은 2달16일이 걸렸다.
결재시 현금결재해야 배송료가 붙지않는다.
카드결재하면 배송료가 착불이라는 안내가 있었는데 몰라서 카드결재했다가 다시 취소했었다.
카톡상담이 가능해서 상당히 편했다.
드디어 배송받던날.
현관문앞에 엄청나게 큰 박스가 놓여져있다.
완제품으로 배송이 된다.
뽁뽁이가 잘 포장되어 있어 흠집없이 잘 받았다.
책을 꽂기전 스윽 돌려보는데 엄청 부드럽다.
책을 꽂고 난 후엔 무거워질텐데 잘돌아갈까?
괜한걱정이다.. 스윽스윽 베어링돌아가는 소리가 부드럽게 들리며 잘 돌아간다.
모서리 라운딩 처리는 기본.
뾰족한곳이 하나도 없다.
안방에 둔 책장의 역할은 잠자리책을 고르기위한것이다.
어린이집을 다닌 이후론 잠자리책 말곤 거의 책읽을 시간이 없다. 그러다보니 욕심껏 양껏 책을 가득 꽂아버렸다. 생각보다 많은 양의 책이 꽂힌다. 대강 꽂았는데 200권은 가볍게 꽂힌다.
아이의 반응을보다가 좀 뺄까 생각중이다. 넘 빽빽하면 답답해보이니..
책 꽂을때의 팁.
가로길이가 긴책을 꽂으면 반대편은 크기가 작은책을 꽂아야 책이 앞으로 쏟아지지않는다.
나름 테트리스를 잘해야 책장을 돌릴때, 아이가 책을 뺄때 책이 쏟아지는 현상을 방지할수 있다.
이건 모든 회전책장이 가지는 단점중 하나일듯 하다.
회전책장의 장점!
1. 집안 어디에 옮겨놓아도 공간활용이 좋다.
2. 인테리어효과도 있다.
3. 높은곳에 책을 꽂지않아도 아이의 키높이 범위로 많은양의 책을 꽂을 수 있다.
4. 책선택에 대한 아이의 자발성을 키울 수있다.
#미르공방만의 특별한 점
1. 진짜 튼튼하고 두꺼운 원목제품이다.
2. 새가구 냄새가 나지않는다.
3. 모서리포함 모든 면이 거칠지않다.
4. 아이도 쉽게 회전시킬수있다. 물론 안정감있는 속도로!
5. 선반 높이를 옵션으로 선택할수있다
많이 고민하고 산 제품인데 한달쯤 사용해보니 만족도 100을 채우고도 남는 제품입니다!
완전 추천♡
사진, 동영상 첨부가 안되요...2MB 초과한다네요.
한장이라도 올리고싶은데 저만 안되는듯.. 블로그에 올렸으니 참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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